가슴을 울리는/나의생각
복수는 멀리, 사랑을 가까이
더블유토피아(Wtopia)
2024. 2. 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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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미워하는 데에도 에너지는 써야한다.
어쩌면 같은 크기로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할 수 있다.
살아가면서 우리가 쓸 수 있는 것들
대부분은 유한하고 한정적인데,
그 소중한 것들을
누군가를 미워하는데 쓰는 것은
크나큰 낭비다.
누군가를 미워하면
미워하는 마음을 품게되고
내 마음에 미움이 남는다.
사랑하면 그 반대로 사랑이 남는다.
복수는 정답이 아니라
에너지의 낭비다.
복수는 그저 드라마에나 나오는 이야기로 족하다.
나를 적대시 하는 사람은 멀리하고,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곁에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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