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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은 내가 깨면 병아리가 되고
남이 깨면 계란프라이가 된다.
내 안을 둘러싸고 있는 껍질은 무엇인가?
쉬고 싶은 나태함,
도망치고 싶은 나약함,
실패할 것 같은 불안함 등.
이들의 공통점은 내면에서 피어난다는 것이다.
한때 이런 형태의 걱정만 일삼다
일을 기한에 임박해서 처리하기가 일쑤였던 나는
'열심히는 하지만 일처리가 느린친구'로 인식되었던 시절이 있었다.
아마 그 당시의 나를 둘러싼 껍질은
외력(일의 기한)에 의해 깨졌기 때문에
나는 계란프라이가 되었던 것이다.
X를 통해 실천의 힘을 깨닫게 된 지금,
나를 둘러싼 껍질은 '행동함'으로써 스스로 깰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오늘도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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