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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때는 장미꽃처럼,
흩날릴 때는 벚꽃처럼,
질 때는 나팔꽃처럼.
- 제이홉(정호석) -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성장-활동-쇠퇴의 과정은 누구나 겪을 겁니다.
화려했던 시간이 지나가면 언젠가는 일선에서 물러나야 하는 것이 자연의 순리겠죠.
나팔꽃이 질 때처럼 조용한, 아름다운 퇴장은 좋은 기억만을 남겨줄 것입니다.
시인 이형기님의 『낙화』 中 '가야할 때가 언제인지 알고 떠나는 이의 뒷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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