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로써,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이자비용)으로 나눈 것이다.
이자보상배율(Interest Coverage Ratio) = 영업이익 ÷ 이자비용
기업이 부채에 대한 이자를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판단하기 위한 지표로써, 이자보상배율이 1.0미만이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빌린 돈에 대한 이자를 지불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빌린돈에 대한 이자를 낼 수 없을 정도라면 사업을 그만해야... 단, 스타트업은 외부자본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으니 예외로 둔다.)
현금흐름이자보상비율은 현금수입으로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써, 이자보상배율과 마찬가지로 비율이 높을수록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이자보상배율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현금흐름 기준으로 산출된다는 점이다. (이자보상배율 - 손익계산서, 현금흐름이자보상비율 - 현금흐름표)
현금흐름이자보상비율은 이자비용 및 법인세 차감전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것이다.
현금흐름이자보상비율 = (영업활동 현금흐름 + 이자비용 + 법인세) ÷ 이자비용
728x90
'직장생활 > 금융업의 시선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용어] APR(연복리이자율)이란? (2) | 2022.07.23 |
|---|---|
| [용어] IRR 정의와 엑셀을 활용한 계산사례 (0) | 2022.07.18 |
| [용어] 오버행(Overhang)이란 무엇이며, 주가에 끼치는 영향은? (6) | 2022.02.20 |
| [용어]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란 무엇인가? (2) | 2022.02.13 |
| [용어] 순영업이익(NOI)과 자본환원율(Cap rate) (0) | 2022.02.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