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맛집] 도쿄커틀릿, 촉촉한 돈까스를 다양하게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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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백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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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커틀릿 입구 전경

 

 

저는 돈까스를 즐겨먹습니다. 상다리도 튀기면 맛있다는데, 돈까스와 치킨은 언제나 진리죠!

 

평소에는 집근처 돈까스마켙 봉천점에서 등심, 안심 단품을 포장해서 아내와 함께 먹는 편인데요, 지난 주말에는 특별히 월급날을 기념하여 돈까스 FLEX 하러 도쿄커틀릿 샤로수길점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볼까 해요.

 

 

매장 위치

 

2호선 서울대입구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8분가량 낙성대역 방향으로 걸어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허기를 참으실 수 있다면, 이왕 서울대입구역까지 오셨으니 2번출구로 나오셔서 샤로수길도 구경하고 이동하는 경로를 추천 합니다!  

 

 

 

메뉴 구성

 

돈까스는 종류에 따라 10,000원 ~ 15,000원, 소바는 7,000원으로 샤로수길에 본점을 두고 있는 삼백돈 돈까스 보다는 약간(천원차이) 저렴한 편이에요. 

 

메뉴판과 키오스크 (키오스크로 주문&결제 하고 자리에 앉아 있으면, 직원분이 음식을 테이블로 가져다 주심)

 

 

다양하게 맛보기 : 등심

 

만원짜리 등심돈까스 한상(?)을 주문하면 사진처럼 음식이 나옵니다. (츄릅)

밥이 부족하면 꼭 더 달라고 하세요. 무료입니다!!!! (남기지 않고 다 드실 자신 있는 분만...)

 

등심돈까스 한판(?)

 

그리고 전문가(?)가 시키는 대로 1~4의 순서로 돈까스를 흡입해 봅시다!

저는 개인적으로 1번이 제일 입맛에 맞더라구요. 소금과 돈까스는 정말 안어울릴 거 같은 조합인데, 정말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꼭 한번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돈까스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좌)과 등심돈까스 근접촬영(우)

 

다양하게 맛보기 : 안심

 

(매운)카레는 남겨뒀다가 밥을 추가해서 비벼먹어요. (단, 매움 주의!!!)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아무런 대가를 받지 않은 순수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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