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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울리는/유명인20

BTS어록 #13 Q. 가장 힘들었던 때가 언제였는가 A. 말 안 하겠다. Q. 그때를 어떻게 견뎠는가 A. 그때의 내가 견딜 수 있는 게 아니었다. - 정국(전정국) - 내가 견뎌낼 수 있는 일이었다면 힘들다고 느끼지 않았을 겁니다.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 바로 그때를 견뎌냈다는 증거 입니다. 2021. 3. 28.
BTS어록 #12 할 수 없을 때 까지 해보자. 그래, 나도 잘할 수 있어. 하지 뭐. - 지민 처음에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했을 때, 하얀 백지 위에 무슨 글을 어떻게 써야 할 지 막막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지금도 잘 쓰는 것은 아니지만, 글을 하나씩 쓰다보니 조금씩 제가 생각하는 바를 글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어요. 더이상 지쳐서 할 수 없는 상태가 될때까지 하다보면, 어느덧 할 수 있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2021. 3. 28.
BTS어록 #11 필 때는 장미꽃처럼, 흩날릴 때는 벚꽃처럼, 질 때는 나팔꽃처럼. - 제이홉(정호석) -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성장-활동-쇠퇴의 과정은 누구나 겪을 겁니다. 화려했던 시간이 지나가면 언젠가는 일선에서 물러나야 하는 것이 자연의 순리겠죠. 나팔꽃이 질 때처럼 조용한, 아름다운 퇴장은 좋은 기억만을 남겨줄 것입니다. 시인 이형기님의 『낙화』 中 '가야할 때가 언제인지 알고 떠나는 이의 뒷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처럼... 2021. 3. 28.
BTS어록 #10 꽃은 항상 지기 마련입니다. 화려하게 피었다가 쉽게지는 꽃들보단 오래오래 푸르른 소나무같은 팀이 되겠습니다. - 슈가(민윤기) - 위치와 환경에 따라 사람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처음 가졌던 그 마음가짐을 잃지 않는다면, 우리도 사계절 내내 푸른 소나무처럼 초록빛을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2021. 3. 28.
BTS어록 #9 좋은 음악은 어떤 식으로든 인정받기 마련이다. 아이돌과 뮤지션이라는 경계 없이 우리는 그저 음악을 하는 사람이고, 좋은 노래를 많이 만드는 것에 대해 고민한다. - 슈가(민윤기) - 각자가 생각하는 바를 전달하는 방법에 따라 직업이 나뉘죠. 가수, 연주자는 음악을 통해서 작가는 글, 극, 만화 등을 통해서 정치인이나 방송인은 말을 통해서 표현방법은 달라도 그 안에 진심이 담겨있다면,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2021. 3. 28.
BTS어록 #8 넌 지구인데, 왜 섬이 되려해 - 슈가(민윤기) - 개인적으로 깊은 울림을 느낀 말입니다. '나'를 작은 테두리 안에만 가둬두지 말고, 쉽게 포기하지 말자는 의미가 아닐까요? 2021.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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