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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드라마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는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라고들 합니다.
요즘들어 부쩍 심금을 울리는 드라마가 많은데요,
오늘은 눈물을 흘릴정도는 아니지만 인생에 있어 생각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대사를 가져와봤습니다.
(극중 공모전을 탈락한 a에게 b가 이야기를 해주는 장면)
a: 몇살이지?
b: 스물일곱이요.
a: 그럼 금방 나을 거야.
b: 네?
a: 나이를 먹으면 상처를 받지 않도록 위험을 피하는 능력만 높아지잖아. 하지만 그런걸 해봤자 소용없어.
b: 소용이 없어요?
a: 왜냐하면 어떻게 하든지 살다 보면 상처는 생기잖아. 상처를 받아도 그대로 다 마주하는 수 밖에 없어.
그렇다. 피하려고 해도 언젠가 살다보면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는게 우리의 인생살이다.
상처받지 않으려고 피하는데 인생을 낭비할 순 없다.
상처를 받더라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자가 재생 능력을 길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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