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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란 있을 수 없는 거야.
1㎡ '사제감옥'에서 31일간 투쟁한 유최안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부지회장의 인터뷰 말미에 유 부지회장이 좋아하는 만화의 글귀라고 이야기한 내용으로, 일본작가 미우라 켄타로의 만화 '베르세르크'의 주인공 '가츠'의 대사이다.
인생을 살다보면 어떤 위기나 난관에 봉착할 때가 있다.
위기는 아니더라도 때로는 어떤 선택의 기로에 서야 하는 순간도 온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수많은 선택을 하고 살아왔다.
한때 어떤 선택은 무언가로부터 도망치듯 결정을 했었고, 당연하게도 좋은 결과를 주지 못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했던가?
도망치는 선택으로 몇 번을 후회했음에도 번번히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고 있는 나.
이제는 이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하고 되뇌이고자 한다.
더이상 도망치지 말자.
도망쳐서 도착한 곳은 낙원이 아니라 또다른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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