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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울리는65

'나'를 소중하게 사람, 돈은 필요한 곳으로 흘러가 소중히 다루는 곳에 머문다. 돈에 집착하지 않되 소중히 다루어야 오래 함께 지낼 수 있고, 필요한 사람과 가까이 지낼때에도 가까운 만큼 서로간의 존중이 수반되어야 관계가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소중히 생각하고 다루는 것은 태가 다르다.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자. 2024. 1. 5.
소중한 사람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대단한 능력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 함께 밥을 먹고, 대화를 하고, 오늘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었다. 2024. 1. 4.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우리가 보는 화려한 무대위의 발레리나의 모습은 너무나무 아름답다. 공연의 화려하고 멋있는 만큼 그것을 준비하기 위한 인고의 시간을 대부분의 관객을 알지 못한다. 아니, 관심이 없을 가능성이 더 크다. 그리고 그 관객 중의 일부는 그 화려함에 이끌려 "나는 발레리나가 될꺼야. 나는 가수가 될꺼야. 나는 스포츠스타가 될꺼야." 라는 종류의 꿈을 꾸는 이도 생길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되는 사실이 있다. 바로 우리가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저 무대 위의 화려한 공연을 완벽히 해내기 위해서 그들이 쏟아낸 시간을 우리는 알지 못한다. 그거 우리가 보는 것은 빙산의 일각 일 뿐이다.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 월드스타 BTS 피겨여왕 김연아 월드클래스 손흥민 이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2024. 1. 3.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펜을 다시 사용해보면 펜이 잘 써지지 않았던 일은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경험이다. 2024년 새해부터 책을 더럽게(?) 보기로 마음먹은 뒤, 필통에서 펜을 꺼내 쓰려 했는데 잘 써지지가 않았다. 사용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잉크가 굳어있었기 때문에 잘 써지지 않았던 것이리라. 한참을 연습장에 끄적인 뒤에야 비로소 조금씩 글씨가 써지기 시작하더니, 비로소 봇물 터진듯 잉크가 술술 나오기 시작했다. 오래 사용하지 않았던 펜을 다시 사용하기 위해 연습장에 예열이 필요하듯이 사람 또한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글쓰기를 잘 하려면 연습이 필요하고, 잘 쓰기 위해서는 글쓰기를 꾸준히 함으로써, 잉크가 술술 나오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꾸준히 쓰다보면 나도.. 2024. 1. 2.
인생은 자전거 타기 "인생은 자전거 타기와 같아서 계속 폐달을 밟고 있는 한 넘어지지 않는다." 무엇인가 목표를 가지고 이루는 것도 인생, 넘어지지 않고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도 인생, 멈추지 않는 한 모든 인생은 가치가 있다. 일상에 감사와 사랑이 넘쳐나는 2024년이 되길. 2024. 1. 1.
철조망 대자연이 토해놓은 한거품 열기의 악혈에 덩어리 슬픔이 엉키고 아직은 일러 망각하지 못한 시간의 적빛 싸인에 끓어 오른 빛줄기의 고함이 귓전에 담기누나. 네! 한줄기 흘러버린 눈물일지라도 좋아. 단지 너의 탄신된 두둘김이 새벽과 함께 익어온 열띤 철조망 교차점을 한없이 끝없이 식혀만 주신다면 이 뜨거운 갈등을 식혀만 준다면... 2023.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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