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가슴을 울리는65 일이 내뜻대도 되지 않을 때 엊그제 아침 버스를 타고 출근 중에 있었던 일이다. 버스기사님이 앞선 버스에 가려져있던 임시정차 택시 때문에 원하는 때에 앞으로 가지 못하자 '아이 c'라는 탄식을 뱉은 것이 그대로 내게 전해졌다. 그렇다. 상황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때 우린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감정을 밖으로 내뱉더라도 쉽사리 기분이 나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머릿 속에만 있던 감정이 소리로 다시 내게 전해짐으로써 불쾌한 감정이 더 오래 남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렇다면,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이미 벌어진 불쾌한 일은 다시 되돌릴 수가 없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미 일어난 것쯤으로 치부하고, 불쾌한 감정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기분 좋았던 일을 상상해 보거나 더 나아가 불쾌한 감정을 유.. 2024. 1. 14.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 오평선 작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체력도 예전같지 않고 새로운 경험을 만나는 일도 흔하지 않은 일이 되었다. 또한,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엔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져 도전을 망설일 때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을 멈추지 말자. 아직 해보지 못한 것들이 많지 않은가. 나이 듦에 맞게 새로운 경험을 하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늙지 않고 잘 익어갈 수 있지 않을까? 2024. 1. 12.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기 Life is a process of solving problems(인생은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이다). 스트레스는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때 발생하며, 스트레를 없애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역시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뿌리째 뽑아버리는 것이다. - 세이노의 가르침 일곱빛깔님의 하이브 심리상담가 조언 관련 글에서처럼 "원하지 않는 일을 먼저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뿌리째 뽑아버리는 것과 일정한 맥을 같이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원하지 않는 일은 내가 싫어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일이거나 잘 모르는 일이기 때문일테고, 스트레스도 그 문제를 잘 모르거나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거나 할때 발생하기 때문에 결국.. 2024. 1. 11. 남을 위한 일은 결국 나를 위한 일이다 비즈니스의 핵심 성공요소 두가지는 고객을 '즐겁게' 하거나 '편하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두가지 요소의 공통점은 포커싱이 모두 '고객'에게 있다는 것이고, 결국 '남(고객)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행복과 성공에 이르기 위한 길이라는 의미가 아닐까. 우리가 한 경험을 소재로 글을 쓰는 행위도 이와 비슷할 것이다. 내가 겪은 문제나 어려움을 해결했던 경험을 다른 누군가(남)는 그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글로써 공유하고, 그 글이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한 것이다. 그 뒤에 따라오는 것들은 그저 덤이다. 2024. 1. 9. 타인의 평판에 의존하지 말자 누구나 자신의 평판에 신경을 쓴다. 그러나 평판만큼 근거가 없는 것도 없다. 나 외에 나의 세세한 사정을 알고 있는 사람이 없는데, 나를 모르는 타인의 나에대한 평판이 옳을 리 없다. 그런 평판에 동요될 필요 없다. - 소노 아야코, 「좋은 사람이길 포기하면 편안해지지」 중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 내 자신을 힘든 상황으로 몰고가는 경험이 많았던 나에게 깊은 울림을 준 책이다. 그동안의 나는 소위 말하는 '착한아이 컴플렉스'에 빠져있었는지도... 내가 나다워 진다는건 타인이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어야 한다. 타인이 생각하는 나의 모습은 그저 그들의 바람이 투영된 허상일 뿐이다. 내 삶의 무게추를 내 안에 두자! 나를 사랑하자! 2024. 1. 7. 미로 어떤이의 인생은 고속도로처럼 탄탄대로가 될 수 있고, 어떤이의 인생은 꼬불꼬불 미로처럼 여기저기 막혀있어 때론 왔던길을 되돌아가야 할 수도 있다. 인생의 네비게이션이 있어 네비가 알려주는대로 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 때문에 경로를 바꿔야 하는 상황도 발생하기 마련이다. 인생이라는 경로를 주행하다 보면 경사가 심한 언덕을 만날 수 있다. 경사가 너무 심해 직선으로는 도저히 넘을 수 없다고 언덕을 넘는 것를 포기할 것인가? 꼭 직선으로 주행하는 것만이 정답은 아닐 것이다. 미시령처럼 꼬불꼬불 돌아서 넘을 수도 있고, 터널을 통해서 통과할 수도 있고 언덕을 빙 둘러서 넘어가는 길도 있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만이 목적지에 도착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닐 것이다. 나의 길은 내가 만들어 가.. 2024. 1. 6.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 728x90 반응형